디자인 자체나 성능으로써는 특히나 뒤지지 않지만, 익숙해지기 어려운 음악관리 문제성(?)으로 인하여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그리 크지 않은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는 iPod.
하지만, 북미쪽에서의 iPod 은 휴대용 플레이어 시장점유률 70% 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활성화 되어 있다.
그냥 동네 마트나 FutureShop, BestBuy 등의 전자기기 전문점을 가게 되면, 따로 몇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을 정도의 엄청난 수와 종류의 아이팟 관련 악세사리 들이 존재하는 데, 이것도 그 중의 하나.
원래 용도는 Clock Radio 로, FM 라디오도 들을 수 있고 알람시계로도 쓸 수 있는 제품.
참고로, 이런종류의 제품들도 굉장히 많이 출시되어 있다. 이쁜 것도 많고.
암튼 RCA(Radio Corporation of America) 의 이 제품도 처음에는 디자인 자체가 이뻐서 들여다 보았는데...
어라? Made for iPod 이네?

일단 이 로고가 들어가 있으면, iPod 과 어떻게든 연결된다고 보면 된다.

전면부는 이렇게 생겼다.
(화밸은 신경쓰지 말자. 어두운 실내에서 무려 "니콘의 오토화밸" 로 찍었더니 이렇게 나왔다.
팔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이거 때문에 RAW 로 찍고 NEF 를 수정하고 변환하기 귀찮았다.)

양 옆에는 이렇게 스피커가 달려있고, 왼쪽에는 튜닝버튼과 FM/AM 변환 스위치,
오른쪽에는 볼륨과, 라이트 ON/OFF 스위치가 붙어있다.

Dual Wake 시스템(이라고 거창하지만 결국 알람 두개)이기 때문에 WAKE 버튼 두개가 달려있다.
SNOOZE 기능은 기본이고, 슬립에 낮잠 기능까지!!!
저 왼쪽위의 USB 는 Flash MP3 Player 를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여기는 바닥부분. TIME ZONE 세팅 스위치와 DAYLIGHT SAVING 설정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TIME ZONE 이라고 해봤자 세계시간을 정하는 것은 아니고, 미대륙이 워낙에 넓기 때문에 동부와 서부의 시차를 해결해 주는 정도이다. 이걸 LA 에서 시간 맞춰서 쓰다가 NewYork 으로 가져갔을 때 굳이 시간을 직접 안 바꿔도 되는 정도. 건전지는 정체모를 회사의 AA 사이즈 두개 포함.

제품 오른쪽에 붙어있는 스티커의 사진에 나와있듯이, PUSH 버튼을 누르면 iPod Dock 이 튀어나온다.
위에서 말한 오른쪽 옆에 붙어 있다는 라이트 버튼은, 저 Dock 밑의 퍼런불과 시계부분의 백 라이트를 ON/OFF 할 수 있다.

이렇게 iPod 세대별로 따로 Dock 이 마련되어 있다.

신기하게도 Dock 번호는 3번부터 시작, 나노의 Dock 은 8번이다.
다만, 나노 2세대의 경우는 오른쪽 부분이 약간의 차이로 맞지않아, 8번이 아닌 다른 Dock 을 사용해야 한다.

iPod 을 세팅하면 이런 모양. 당연히 꽂아놓으면 충전도 된다.

기본기능인 Radio, iPod 외에도 Flash MP3 Player 를 이용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이 모두를 알람용으로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 즉, 알람시간이 되면 iPod 에 저장된 음악이 울리게 할 수 있다는 것.

만약 110v 로만 사용가능했으면 그림의 떡이될 뻔 했는데...(실제로 그렇게 되서 안 산 제품도 있고) 이건 220v 까지도 지원된다. 덕분에 지름신 강림(이분은 맨날 오셔. 안 바쁘신 가? 딴 데도 갈 데 많으실 텐데...).
가격은 C$ 89.99 이지만 Tax 까지 해서 C$ 101.69 니까, 현재 환율(893.99)로 한화 89000 원 좀 넘는 정도?
근데 요새 캐나다 환율 왜 이래... 미칠 듯이 올라가네. 미화는 계속 바닥에서 놀고 있고.
한화로 바꿔서 계산하니까 겁나 비싸게 느껴지네.
환율 낮을 때가 810 원대 였으니까, 그 때 환율로 계산하면 82000 원 살짝 넘는건데 7000 원이나 올라갔자나!!!